이상민 의원 “대전디자인센터,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 전초기지로”
이상민 의원 “대전디자인센터,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 전초기지로”
대전시의회 정책간담회 참석, 사업 성공 적극적 지원 약속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1.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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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디자인센터 성공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대전디자인센터를 디자인 산업 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동섭·정기현 시의원, 이금선·하경옥 유성구의원, 김정흠 대전시 4차산업혁명운영과장 및 서영석 대전디자인센터 추진위원, 김관기 대전디자인연대 사무처장, 이한성 한밭대 교수, 유정미 대전대 교수, 이상원 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대전은 45개 연구소와 1300개의 벤처기업이 밀집되어 있으며, 석·박사급 인구가 2만 명에 달하는 등 연구·개발 인프라가 집적되어있는 무궁무진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자원과 과학기술을 디자인산업에 접목해 지역산업 역량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디자인센터를 통해서 대전을 디자인 사업을 발전시키는 전초기지이자 대한민국 디자인의 요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가능성과 잠재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디자인센터는 매우 긴요한 핵심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난항을 많이 겪었다”고 소개한 뒤 “다른 시도의 전철을 밟지 말고 민간이 앞장서서 더 정밀하게 지혜를 모으고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 대전디자인센터가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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