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초등 한글수업 방법개선 연수
충남교육청, 초등 한글수업 방법개선 연수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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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올해 활동할 한글교육 교원 동아리 33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한글수업 방법 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통합적인 한글해득 프로그램, 한글 해득 수준 진단도구 및 찬찬한글 지도 자료 활용법, 그림과 이야기, 시와 말놀이로 글자 만나기 수업, 1학년 첫 배움책 사용 등 15시간 강의와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또한 한글교육 강화를 위한 동아리 운영 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도 진행됐다.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이날 연수에서 “한글교육 교원 동아리가 지역별로 한글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읽기 부진 학생 지도에 대한 거점 역할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한글교육 교원 동아리가 추진한 운영 사례와 한글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2월 초 일선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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