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합창단, 서울고등법원 ‘신년 합창제’ 멋진 피날레
아산시립합창단, 서울고등법원 ‘신년 합창제’ 멋진 피날레
5개 합창단 공연 마친 후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1.30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립합창단이 지난 2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018년 신년 합창제’ 무대에 올랐다.

신년 합창제는 관할의 5개 합창단(서울법원종합청사 합창단, 서울가정법원 합창단, 서울서부지방법원 합창단, 인천지방법원 필충만하모니 합창단, 수원지방법원 합창단 젤코콰이어)이 한자리에 모여 법원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합창으로 희망메세지를 전하는데 목적이 있는 합창제다.

서울고등법원내 1층 청심홀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은 서울고등법원 산하 5개 합창단이 모두 공연을 마친 후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합창제를 멋지게 마무리 했다.

이날 김순정 지휘자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지휘자로서 뿐만 아니라 서울법원종합청사 합창단의 지휘자로서도 무대에 오르며 맹활약을 해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울고등법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신년 합창제 초청에 기꺼이 응하고 법원 가족들에게 희망을 노래해 준 아산시립합창단 김순정 지휘자 이하 모든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고등법원 산하 합창단과 아산시립합창단은 끊임없이 교류하며 함께 발전하고 화합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