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지방선거 문호개방… 중산층·서민 위한 새로운 시작”
양홍규 “지방선거 문호개방… 중산층·서민 위한 새로운 시작”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정직·신회·기회균등 원칙 밀실공천 없앨 것”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1.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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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신형 전 교통방송 대전본부장, 양홍규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김경석·이한영·손혜미 서구의원.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에 선출된 양홍규 위원장이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기회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적극적인 인재영입과 발굴에 나설 뜻을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앞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천명했고, 그 시작으로 서구을 당협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낮은 자세로 민심을 듣고 받드는 민생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 위주의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3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당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대전시민과 구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이어 그는 “이런 측면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정직·신회·기회균등을 토대로 열심히 하고 좋은 정책을 가진 사람에게 공천이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밀실공천, 룰에서 벗어난 공천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낮은 자세로 시민들께 다가갈 것이고,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영입해 민생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많이 질책하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엔 조신형 전 교통방송 대전본부장, 손혜미·이한영·김경석 서구의원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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