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천안시 동남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수신면 발산리 일원 393필지 34만7000㎡ 선정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2.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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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훈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이 2일 발산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2일 발산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수신면 발산리 일원(393필지, 34만7천㎡)이 선정됨에 따라 발산1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절차를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았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일치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최첨단 기술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으로,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게 된다.

서병훈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는 물론 토지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지는 만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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