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장 역량강화 교육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장 역량강화 교육
후원금 관리·3개면 추진단장 사례발표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2.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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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인적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필요한 역할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사업 설명 ▲온주종합복지관 기관 소개 ▲후원금 관리 교육과 3개면 추진단장의 사례발표를 갖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채종병 관장이 '온주종합복지관 기관소개와 후원금 관리 운영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고 김은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아산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했다.

 김은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은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문제해소를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현안 문제는 해결될 것이며 아산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아산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장), 민간인등 450명의 행복키움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읍면동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행복키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예방하여 복지수혜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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