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신창면 복지이장협의회(회장 오세흥)가 지난 2일 올해 신창면 관내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에 전달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관내에 소재한 4개 학교 졸업생 중 성실하고 모범적인 저소득아동에게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오세흥 신창면 복지이장협의회장은 “우리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복지이장협의회에서 학교당 한 명씩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일지라도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뤄나가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복지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복지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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