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김순남)는 7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1회 천안시 서북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성거읍 모전1지구와 문덕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확정에 따라 발생한 조정금에 대해 토지소유자가 이의신청한 17건(상향요구 1건, 하향요구 16건)의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했다.
모전1지구(308필, 321,966㎡)와 문덕1지구(251필 199,831㎡)는 지난해 11월 경계를 확정하고 12월 심의를 거쳐 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모전1지구 5건과 문덕1지구 12건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이번 심의·의결된 결과에 대해서는 각각의 이의 신청인에게 통보되며 발생된 조정금에 대해서는 징수·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서북구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041-521-6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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