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은 1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라는 슬로건으로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천읍 남녀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시장화재 예방요령, 내집앞 눈치우기, 대설대비 행동요령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노박래 서천군수는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용 물티슈와 군민안전보험 및 풍수해 보험 리플릿을 주민에게 나누어 주며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 내용 등을 알리며 군민이 함께 실천하는 안전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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