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고혈압·당뇨병 증상·응급처치 등 예방가이드 배포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2.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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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천군보건소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가졌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1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유관기관인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 안전공사, 서천읍 남녀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설 명절 음식 싱겁게 만들어 먹기, 과식하지 않기, 절주로 건강한 명절 보내기, 음식물 상하지 않게 잘 관리하기 등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배포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가이드는 고혈압과 당뇨병 증상, 심정지 및 뇌졸중 전조증상, 응급처치 등 내용을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심뇌혈관질환예방은 먹는 것부터 조심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인 만큼 ‘싱겁게 먹고, 덜 달게 먹기’가 중요”하다며 “평소 식습관을 잘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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