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시초면, 봄철 산불예방 총력
서천 시초면, 봄철 산불예방 총력
12일 이장회의, 산림내 소각행위 집중 단속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2.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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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인 2018년 봄철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해 산불예방을 위하여 지난 12일 이장회의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초면은 2000년 4월 천방산 대형산불 사례를 설명하며 산불예방을 위해주민 스스로 산불의 위험성 인식과 산림 내 및 산림연접지에서 불씨 사용 금지를 강조했다.

또한, 시초면은 산불방지기간 동안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한다.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병행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산불감시원 7명을 오는 15일부터 산불 예방활동에 투입해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단속,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통제, 산림 내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봄철 강수량 부족과 강추의로 산림 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주민 모두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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