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강화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강화
  • 최솔 기자
  • 승인 2018.0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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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초·중·고교생 학습 진단·보정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향상도 검사, 보정자료 ‘늘품이’로 지도한다.

지난해까지 초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초교 1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올 3월 초중순쯤 학교별 자율 시행해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지도하게 된다.

향후 도내 교육지원청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방법 연수를 열 계획이다.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학습 부진을 원인별로 진단하고 맞춤형 보정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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