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점검
아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점검
내달 30일까지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126곳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2.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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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는 신학기를 맞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내달 30일까지 총 7주간에 걸쳐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지는 관내 초등학교 45개소, 특수학교 1개소, 병설유치원 38개소, 유치원 15개소, 어린이집 27개소 등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26개소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및 아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 안전표지판),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 노후․훼손 여부와 도로부속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성 및 시급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보수하는 등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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