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제수준 대회 노하우 익힌다
보령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제수준 대회 노하우 익힌다
여자컬링대표팀 응원 및 경기 운영‧자원봉사자 활용 배워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8.02.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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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경기 응원단 기념촬영 장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보령시 체육회 소속 김동일 체육회장(보령시장)과 부회장, 가맹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67명이 평창동계올림픽 장소를 찾아 대한민국 선수단격려와 응원을 위해 강릉컬링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체육인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보령시는 올해 탁구, 씨름, 태권도 등 21개 전국대회와 7개 도 대회, 3개 자체 대회 등 모두 31개 스포츠 대회를 추진함에 있어, 국제적인 수준의 경기 운영 능력과 자원봉사자의 활용 여부 등도 배웠다.

김동일 체육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의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으로, 스포츠 뿐만 아니라 문화와 각 국간의 수교,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진 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를 지역으로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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