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입법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연찬회
충남도의회, 입법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연찬회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2.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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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아산시 일원에서 충남·대전·세종광역의회 및 충남 일선 시·군의회 입법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입법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6·13 지방선거를 대비해 의회 입법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전·세종시의회 입법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등 충청권 광역의회 입법담당 공무원의 소통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실무 교육 시간에는 자치법규 입안실무, 법제 실무능력 법제처 맞춤형 교육, 교양 인문 등 다양한 연찬이 진행됐다.

연찬회에서는 최문수 교수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조례 제정 비법을 설명했다. 최 교수는 '자치법규(조례) 입안 및 심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법제처 이경아 국어전문가가 '알기 쉬운 자치법규 만들기' 강의로 자치법규 만드는 방법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도 의회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입법실무 전문강의, 법제교육, 교양인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며 "충청권 의회 입법담당 공무원들의 입법 실무 지식 습득과 의정활동 지원 능력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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