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고용노동청은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주요 건설업체 대표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건설안전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 및 건설재해예방 협조 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안전 정책방향, 건설업체별 안전관리 사례발표, 한국건설안전㈜ 홍경표 본부장의 ‘건설안전과 경영’이란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복수 청장은 지난 1월 10일 대통령께서 신년 기자회견시 강조한 2022년까지 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3대 분야 사망 절반 줄이기' 집중 추진과 관련해 산업안전 분야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안전보건조치 소홀로 사망재해 발생시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작업 중지하고, 사고조사를 통해 법 위반에 대해서는 강력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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