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2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접수를 시작했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신청일 현재 권리당원이어야 하고, 검증위 심사를 받은 뒤 정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민주당 검증위 심사를 받지 않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당 검증위는 3월 2일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 뒤에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김용우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 상임대표가 검증위원장으로 활동한다.
검증위는 중앙당 기준안에 따라 17개 시·도당이 같은 기준으로 심사하여, 적격·부적격·정밀심사 등으로 구분해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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