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이 오는 30일까지 아동학대·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을 위한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유관기관인 부여경찰서,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보건소와 협력해 ‘등굣길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표준화 심리검사’, ‘학교방문 상담’, 또래 상담자 교육 ‘친한친구 만들기’를 신청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야간상담(예약 후 이용)과 주말 상담도 전화예약(041-830-8292~7)을 통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종설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속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나눔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Wee 센터의 역할에 맞게 최선을 다해 상담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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