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한 한국예술단체 공주예총(회장 오태근)외24개 행사주최자들은 예술행사·축제의 통합 및 일정조정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37개 행사(예술행사 26개, 지역축제11개)중 11개 행사(예술행사 9개, 지역축제2개)를 통합해 26개 행사만 개최키로 합의했다.
그리고 행사 주최자들은 공주예술제와 백제문화제가 주를 이루는 프로그램의 공동개최와 공주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통합된 축제를 주문하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축제를 평가할 수 있는 지역축제평가단의 구성운영을 공주시에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 제53회 백제문화제는 무령왕릉, 금강과 공산성, 재래시장 등 무대에서 하는 3가지행사를 거리로 끌어 내여 할 수 있는 축제를 연계해 상품개발과 일본JTB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백제문화제을 관광 상품 패키지로 한 외국관광객 유치를 하고 공주의 축제를 상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전시해 늘 볼 수 있는 상설공간을 연차적인 추진 계획에 따라 만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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