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 마을 교류 활성화 간담회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교류 활성화 간담회
공주 정안면, 지속적·실질적 교류방안 등 논의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3.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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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시 정안면(면장 신홍현)은 지난 13일 정안면사무소회의실 회의실에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 정안면내 18개 마을대표와 기업체 대표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안면사무소와 정안농협(조합장 전승태)의주관으로 양측 대표자 및 실무자 60여명을 초청해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1사1촌 자매결연 대표자와 실무자들은 토론을 통해 계속적인 협력 파트너쉽 교류를 통한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양측간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공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5도2촌 주말도시 육성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정안면 고성리 팜스테이마을 사업현장 등을 돌아보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측 대표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재 농촌의 현실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촌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 교류 약속했으며 마을대표는 사측을 마을의 한 가족으로 여겨 공주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한편 정안면사무소 관계자는 “정안면과 자매결연은 맺은 관악구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하반기 남현동내 초등학생 2000여명이 정안면에서 농촌체험을 하는 등 앞으로 정안면과 관악구 남현동 자매결연이 지속되어 도농간 서로 상생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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