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를 준비중인 김동섭 대전시의원이 찾아가는 북(Book) 토크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12일 유성구 원신흥동 메르헨갤러리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환경, 교통, 안전 등 지역공동체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알기 쉽게 분야별 정리하고 설명한 자료집을 출간하고,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버스킹식 북 토크쇼로 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처음 시도하는 버스킹 북 토크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시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출해준 지역주민들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마음으로’ 시민보좌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13일 오후 5시 궁동 유성문화원, 14일 오후 2시 용산동 파스쿠치노카페에서 잇따라 버스킹식 북 토크쇼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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