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 토크 콘서트 ‘성료’
박경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 토크 콘서트 ‘성료’
“아산을 교육, 문화로 풍요로운 인문학 도시 만들겠다” 밝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3.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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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교육․문화 토크 콘서트에서 발언하는 박경귀 원장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장출마 예비후보인 박경귀 원장과 순천향대 이영임 교수가 지난 9일 저녁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문화 토크 콘서트가 성료됐다.

아산에서 보기 드문 교육․문화 담론의 장이 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출마 예비후보인 박 원장은 "인간주의를 꽃피우고 전인교육의 모범이 된 그리스 교육의 핵심은 개인의 자유와 창의를 마음껏 발휘하며, 저마다 타고난 재능을 최고로 갈고 닦아 탁월해지도록 권장한 자유정신과 아레테(Arete, 탁월성)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원장은 “교육 계발과 문화예술의 진흥은 우리 사회의 품격과 윤기를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아산도 이제 살만한 도시다. 하지만 마음 놓고 보육․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열악한 문화 인프라의 대폭적으로 확충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영임 교수가 그리스․로마의 문화예술이 흥성했던 성공요인과 아산에 접목할 방안을 묻자, 박 원장은 ‘그리스․로마인들은 신에 대한 숭배, 영웅에 대한 존숭, 인간에 대한 찬미의 관념이 강했다’ ‘우리 아산에도 기릴 영웅들이 많다. 충무공 이순신, 고불 맹사성과 같은 역사 인물 자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아산의 문예부흥을 이끌고 싶다’며, 송악풍물두레논매기, 외암마을 이엉엮기와 같은 무형향토문화재뿐만 아니라, 선장면 대흥3리의 용왕제, 탕정면 동산1리의 정(井)제사, 배미동 지신밟기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