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개교 20주년 기념식… "중부권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우뚝"
충남도립대, 개교 20주년 기념식… "중부권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우뚝"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3.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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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립대는 19일 대학 해오름관 다목적홀에서 학생·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립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20년 전과 현재를 이어주는 20년사 동영상에 이어 허재영 총장의 감사패 및 장기 근속자 포상 수여, 대학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충남도립대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공립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남궁 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축사에서 "충남도립대학교가 학생들의 자부심과 지역의 자랑으로 계속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20주년 기념식수가 진행됐고, 축하 내빈과 학생, 교직원들이 본관 1층에 마련된 기념물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관 1층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20주년 기념 홍보관을 별도로 조성해 충남도립대의 역사와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대학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면서 "개교 20주년을 계기로 향후 20년을 선도하는 중부권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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