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0일 오전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감염병 업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연수는 질병관리본부 김은영 연구원의 ‘학교 내 결핵 발생 시 역학조사’와 동국대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학교 소독지침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교는 학생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감염병 발생 시 빠르게 전파될 우려가 크다”며 “감염병 발생 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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