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예산군,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대형건축 공사장 등 22곳·아파트 6곳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3.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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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은 오는 3월 말까지 대형공사장 및 장기간 공사 중단된 공사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공사장뿐 아니라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재해를 예방하고 안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군은 연면적 5000㎡이상 대형건축 공사장 및 장기간 공사 중단된 공사장 22개소와 주택건설사업장(아파트)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장의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재해위험 요인이 있으면 전문가 자문 및 안전진단 등 안전조치 후 공사를 재개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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