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재철)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요양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투표참여와 기부행위제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선관위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이 선거일까지 중구 관내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노인층을 대상으로 ▲제7회 지방선거일정 ▲1인 7표제 투표방법 및 (사전)투표일 ▲과태료 및 포상금제도 등을 안내하고, 투표참여와 함께 위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구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노인층의 선거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력을 높여 이번 지방선거가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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