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기·김인홍·권희태… 이상민, 부시장·부지사급 인물영입 가속도
이종기·김인홍·권희태… 이상민, 부시장·부지사급 인물영입 가속도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4.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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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전시장 선거를 겨냥해 전직 부시장·부지사를 잇따라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 의원 캠프에 합류한 인사는 이종기·김인홍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권희태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 3명.

이종기 전 부시장은 대전 동구 출신으로 보문고와 충남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충남·충북지방경찰청 차장을 거쳐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장을 역임했다. 2011년 4월 대전시정무부시장에 임명됐다.

김인홍 전 대전시정무부시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대전시일자리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2012년 7월 대전시정무부시장에 임명됐다.

권희태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대전 출신으로 혁신분권담당관, 감사관, 경제통상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쳤다. 2011년 9월 충남도 정무부지사에 임명됐다. 현재 선문대학교 특임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에 영입한 세분들은 우리 대전 충청권의 결집과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오셨고 저 또한 이분들에게 자주 조언을 구해온 멘토역할을 해주신 존경하는 선배들”이라며 “이상민 캠프를 이끌 공동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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