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제1호 '청년 농업희망 종합통장', 누구 손에 돌아갔을까?
농협 충남본부 제1호 '청년 농업희망 종합통장', 누구 손에 돌아갔을까?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4.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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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청년 농업희망 종합통장'을 6일 출시하고 가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청년 농업희망 종합통장은 정부 청년 창업농, 민간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청년 창업자의 금융니즈가 높은 '단기 여유자금 예치' 및 '초기 정착자금 수요'에 적합한 특화상품으로 출시됐다.

특히 예금은 다양한 우대 금리,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대출은 취급 기준 완화와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등 3년 동안 150여 억원 규모의 농가소득 기여가 예상된다.

이날 덕산지역에서 화훼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 여성 농업인 CEO 충청지부 정유경 회장이 덕산농협을 방문해 청년 농업희망 종합통장 출시 기념 '충남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

청년 여성 농업인 CEO는 농촌지역의 젊은 여성 농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청년 여성 농업인을 발굴·육성해 농업·농촌의 성장동력 확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은 가입행사에서 "젊음이 함께 하는 활기찬 농촌 사회를 조성해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로 농가 소득을 높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창업농 육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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