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완열)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지원과 자립지원을 위해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천안 꿈드림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제1회 초,중,고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진행하였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습지원(검정고시)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 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으로 참여방법은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방문하거나 청소년 상담전화 041)415-1318로 문의하면 된다.
최완열 센터장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하고자 그동안 애쓴 노력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한다”며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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