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건양대병원이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3년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만들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겨울철에는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건양대병원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과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해 사회책임 문화 확산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교직원들이 마련한 사회사업 기금으로 진료비를 지원하거나 각종 후원단체의 도움을 연계해 주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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