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 홍산면(면장 조희철)은 지난 9일 이장,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홍산면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각 마을을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로 만들자고 각오를 다졌다.
각 마을 분담지역 공무원과 마을지역 주민 대표 상호간 체납액 일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공무원 5개팀 17명, 이장단 25명과 합동으로 책임징수독려제를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