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직무능력강화 워크숍 개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직무능력강화 워크숍 개최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부여 문화재 야행 참석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4.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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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 직무능력워크숍 / 문화가 있는 날
직무능력워크숍 '문화가 있는 날'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난 6일 정림사지박물관 영상실에서 공단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직원 직무능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여읍내 일원에서 ‘폭력예방, 청렴한 세상만들기 가두캠페인’을 시행한 다음 저녁 7시부터 ‘부여 문화재 야행’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1부에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 직무능력 전문성과 인성함양 강화 교육으로 친절(CS), 개인정보보호, 임직원행동강령 PPT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으로 직장 내 배려와 존중이 있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폭력예방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읍내일원에서 폭력예방, 청렴한세상만들기 가두캠페인을 시행했고,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부여문화재 야행’ 개막식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양태 이사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을 계기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없는 깨끗한 공단을 조성하여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문화가 있는 날에 아름다운 야경과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부여문화재 야행을 직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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