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지역발전 위해 공공사업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충남개발공사 "지역발전 위해 공공사업 차질 없이 추진할 것"
내포신도시 활성화 대책 추진현황 등 1분기 주요사업 중간 점검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4.10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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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는 10일 2018년 1분기 주요 사업별 진행 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을 가졌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10일 2018년 1분기 주요 사업별 진행 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공공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충개공에 따르면 권혁문 사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현안 문제에 대해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공사는 '행정타운'인 내포 신도시 활성화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신규 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진 수청 2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보령 웅천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당초 공정 목표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국정 과제로서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공사내 별도 추진 조직을 설치하고 충남도와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문 사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기관·부서간 업무 협업 및 조직의 청렴도 제고와 건설공사 과정에서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동산 경기의 어려움 등 외부 상황과 관계없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은 10개 시·군에 걸쳐 총 34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1조 600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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