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17일 충청인의 젖줄 대청호를 사랑하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18 대청호 생태문화 해설사 양성과정’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한 교육생들은 수료 후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전문 해설사로 나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청호 생태자원 홍보와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리는 대청호 홍보대사를 역할을 맡게된다.
교육신청은 대청호를 사랑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가 가능하며, 신청은 청호오백리길 홈페이지(http://www.dc500.org)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되고, 교육 12회차 기준 8회 이상 참여시 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 이수자 중 평가를 통해 우수 교육생은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투어프로그램 해설사 자격 부여 및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청호오백리길 홈페이지(http://www.dc500.org) 또는 해설사 양성 담당자(☎042-250-12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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