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상반기 충남 관내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지난 9일 공고하고 지원서 접수를 진행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청탁을 사전에 차단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객관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서류심사부터 면접 전형까지'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하며, 지역인재 채용 규모는 60여 명이다.
응시자격은 지역인재 발굴차원에서 공고일(9일) 전일 기준으로 채용 단위별 응시가능 지역에 응시자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4월 10일(화)부터 16일(월) 오후 6시까지며, 농협채용 홈 페이지와 채용 전문업체인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조소행 충남지역본부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난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미래농협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능력 있는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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