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시의회 류보선 의원은 계룡시장 예비후보로 지난 12일 출마를 선언했다.
류보선 의원은 "계룡시는 3군본부의 특성으로 특례시로 탄생하여 개청 15년이 되었음에도 인구상승세 둔화, 우수인력의 시외유출, 빈약한 재정자립도 등으로 시의 위상이 저하되었다"며 "계룡시를 국방자족도시라는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리고자 하며, 제가 가슴속에 품어온 꿈을 내 고향에서 이루기 위해 그 동안 3선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시에 산적해 있는 현안과 문제점들을 시민과 함께 소신 있게 헤쳐나아가고, 더 나은 방향으로 시민을 위한 위민정치를 펼쳐 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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