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도서관(관장 이인하)은 지난 14일 '제54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독서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요리 프로그램은 「코스모스 공원의 아이들」(쓰나미를 겪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어른들이 힘을 모아서 벽화를 그렸고 그 이후에 다시 아이들이 희망을 갖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내용)이란 책을 읽고 지진 크랙 쿠키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그림책 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같이 실시된 ‘잡지 나눔전’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17년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포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제54회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 프로그램으로 펩아트(종이예술) 만들기, 고창지역 역사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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