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희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떠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체험 숲 속 활동을 통하여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연을 이해하며 자연과 동화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금산 산림문화타운에서는 중·고등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로 달리기, 꽃·나무 탐색, 하늘 미끄럼틀 등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천(교육장)은 “ 봄 하늘처럼 맑고 순진한 학생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주변사물을 탐색하고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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