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남일면 홍도화 축제' 21일 팡파르
금산 '남일면 홍도화 축제' 21일 팡파르
홍도화 묘목·인삼제품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열려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04.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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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11회 남일면 홍도화 축제’가 금산군 남일면 신정2리(홍도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개막식을 갖고 식전 공연으로 투호, 한궁, 윷놀이 등 민속놀이 경연과 사물놀이(남일농악), 사사학교동아리댄스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주무대에서는 어린이댄스(해맑은어린이집), 오케스트라(남일초), 트로트매들리, 댄스스포츠(문화원), 경기민요 ,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어잡기 체험과 더불어 이혈체험, 핸드관리, 수지침, 풍선아트, 네일아트, 테이핑요법, 아로마테라피, 뜸요법, 미술치료, 향첩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특히 홍도화축제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도화 묘목, 인삼제품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열려 믿을 수 있는 신토불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명배 남일면장은 “홍도화 꽃을 테마로 하는 축제는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전국 유일하다”며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개화시기가 맞아 떨어져 축제 당일 아름다운 진분홍 꽃물결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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