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리아제과, 목원대에 장학금 기탁
데코리아제과, 목원대에 장학금 기탁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04.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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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권 총장(가운데)과 오승언씨가(왼쪽에서 네 번째) 김현묵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노권 총장(가운데)과 오승언씨가(왼쪽에서 네 번째) 김현묵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목원대학교는 19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데코리아제과(대표이사 김현묵)로부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19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 간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대학과 협약을 맺은 데코리아제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학기에는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기독교미술전공 오승언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데코리아제과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제과기업으로 핸드 데코레이션 젤리, 초콜릿 등 약 4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롯데호텔을 비롯해 국내 탑 브랜드에 납품하고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24개 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기업이다.

또 지역의 교육과 어려운 이웃의 복지를 위해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묵 대표이사는 “나눔의 실천은 하나님과의 약속”이라며 “오승언 학생이 비전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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