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1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아산건강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아산소방서 구급대원 및 여성의용소방대 수호천사 10명이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 주최로 열린 아산 건강한마당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대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이번 체험장에서는 ▲CPR(성인심폐소생술)요령 ▲AED(자동제세동기)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요령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체험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알기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교육용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 위주 교육진행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선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아산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