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패트롤' 민원해결사 역할 톡톡
부여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패트롤' 민원해결사 역할 톡톡
생활권 주변 민원해결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4.20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 및 현장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국민생활권 주변 토지(도로·주거지·농경지 등) 및 산림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지장목, 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현장 민원 해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산림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기계톱 숙련자 등을 대상으로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택 위험목 및 농경지 지장목 613본 제거, 산림현장 민원 85건 등을 처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보령시의 민원인으로부터 주택과 연접된 소나무(2본)가 강풍에 도복될 우려가 있으나 장비·인력이 없어 자체해결이 어렵다는 신고가 있어 사유림이지만 주민불편 및 안전을 위하여 숲가꾸기패트롤과 대형장비를 동원하여 위험목을 제거해주어 민원인으로부터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의 적극행정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기도 했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관련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은 산림행정서비스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