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오효근)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팬지·비올라·데이지·사계장미 등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식재했다.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수공원 산책로 주변 화분 및 화단에는 데이지 4000본, 비올라 4000본을 식재하고, 이순신 동상 옆 음악분수대 화단에는 사계장미 500본 식재작업을 완료했다.
신정호수공원은 가족단위의 잔디광장 및 취사장 이용 등으로 대표적인 봄철 명소로 떠올라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철쭉과 영산홍, 꽃잔디,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각양각색의 꽃들과 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오효근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신정호수공원은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향기로운 봄철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힐링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