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 임천초등학교(교장 박종만)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를 책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실시했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 책의 날' 제정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는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임천초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 책의 날의 의미에 대해 알리고 책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계 책의 날’ 오행시 짓기, 비누꽃 증정, 책 읽어주는 선생님, 독서토론 하기, 독서통장쓰기, 책갈피 만들기, 인쇄도서와 E-book비교하기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활동을 통해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학생들의 인문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후활동이 즐거웠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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