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서행동특성검사 지역협의체 협의회 개최
부여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서행동특성검사 지역협의체 협의회 개최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4.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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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지난 19일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정서행동특성검사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성장기 학생들이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행동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고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기 실시하는 검사다. 올해는 학교에서 2일~30일까지 초등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협의체는 부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립공주병원, 부여Wee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는 3개 기관 6명이 참석하여 2018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방향 및 일정, 사후관리, 유관기관의 역할 등에 대하여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자살사고 및 고위기 학생에 대하여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로 빠른 조치와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대해 다함께 입을 모아 강조하기도 했다.

박병동 Wee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함께 해주시는데 대해 고맙다”고 하였으며, 또한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부여Wee센터는 부여교육지원청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이용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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