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내달 31일까지 관내 374개소(근린생활시설 121, 숙박시설 237, 문화재 11,전통시장 5)에 대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특별조사에서는 소방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 확인, 소방시설 유지ㆍ관리와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소방 계획서와 자체점검 이행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한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벌금,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의 점검뿐만 아니라 관계자가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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