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26일 내포신도시에 '목요장터' 첫 개장
농협 충남본부, 26일 내포신도시에 '목요장터' 첫 개장
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 운영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4.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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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충남 내포 신도시 지역본부 후정 주차장에서 26일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첫 개장하고 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목요장터에는 냉이·달래 등 봄나물과 딸기·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한우·돼지고기·계란 등 축산물이 풍성하게 출하되고 장터를 찾는 고객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판매, 한우·돼지고기 시식행사, 오이  무료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매주 내포 목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 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충남본부 관계자는 "올해 내포에서'목요장터'를 운영하고 대전에서도'금요장터'를 26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2020년까지 농가 소득 5000만 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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