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희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5일 오전, 발달장애아 및 부모, 비장애 유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활동으로는 발달장애아·부모로 구성된 인형극단 인형극, 모두가 함께하는 리코더 연주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에 교육장 이희천은“장애이해교육은 일반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으며, 장애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도 학령기부터 체계적인 장애이해교육은 중요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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