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5일 ㈜화인에프티를 바른충남기업 46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에 따르면 공주에 위치한 화인에프티는 팥죽분말, 레드빈 파워 음료, 소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014년 충남기업인대상 경영대상, 2017년 충남 수출탑 수상 등 충남의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특히 박순용 화인에프티 대표는 적십자 충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인이다.
이날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은 박 대표에게 바른충남기업 명패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또는 단체가 매달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그 후원금을 경제 위기가정에 지원하는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과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
가입 등 문의사항은 적십자 충남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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