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내포 신도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
농협 충남본부, 내포 신도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4.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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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6일 내포 신도시 지역본부 후정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0여 가지 농축산물이 출하됐다. 또한 한우·돼지고기 할인 행사를 비롯한 '오이'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나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농협 '목요장터'는 내포에서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충남본부 관계자는 "장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앞으로 4주 동안 매주 계란, 쌀, 쌈 채소 등 농산물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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